등기정보 변동 및 실거래가 조회·알림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진=하나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하나카드(사장 정수진)는 월 900원에 부동산 등기변동과 실거래가 알림 뿐만 아니라 부동산 법률소송 지원까지 가능한 ‘부동산케어’ 서비스를 런칭했다.

‘부동산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편리하게 부동산 정보를 받고 관리할 수 있는 원 스톱(One-stop) 서비스이다. 등기정보 변동 조회·알림, 시세 및 실거래가 조회·알림, 부동산관련 법률 소송 지원, 금융회사 등록 개인신상정보 조회 서비스 등 총 4가지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등기정보 변동 조회·알림 서비스는 모니터링이 필요한 부동산 주소를 등록하면 부동산의 등기 변동 발생 시 실시간으로 SMS 알림을 받고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본인이 거주하는 곳의 등기부등본 변동 사항 정보를 바로 파악하여 손님들의 부동산 관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세 및 실거래가 조회·알림 서비스를 통해서는 관심이 있는 부동산 주소지를 등록하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활용하여 월 1회 실거래가에 대한 SMS 알림을 받고 해당 부동산의 시세변동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변동이 심한 부동산 가격을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관심 부동산의 정보를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부동산관련 법률소송지원은 부동산 관련 분쟁 발생 시 연간 최대 1500만원에 상당하는 소송 비용을 지원해 주는 서비스이다.

마지막으로 신상정보 조회 서비스는 금융회사에 등록된 본인의 개인정보가 변동 시에 실시간으로 SMS 알림을 줘 개인정보 도용 등에 의한 사기거래 피해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하나카드 Fee-biz 사업부 관계자는 “예측이 어렵게 변동하는 부동산 시장 속에서, 손님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관심을 두고 있는 부동산 정보를 좀 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고, 등기정보와 신상정보 알림 서비스를 통하여 부동산 관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할 수 있다”며 “추후 부동산 대출 진단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도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하나카드의 손님들이 카드혜택 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카드는 부동산케어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월 말까지 ‘부동산케어’ 서비스에 가입한 후 첫 달 이용료를 납부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이디야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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