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왼쪽부터) 최정훈 개인고객부장, 김홍범 마케팅전략부장, 이창호 수석부행장,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 신용인 WM연금부장, 박현주 퇴직연금마케팅팀장, 김기현 WM사업단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1일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퇴직연금 10조원 달성 및 사업추진 활성화’ 행사를 가졌다.

농협은행은 전국 방방곡곡의 점포망을 보유해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학교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은행권 최초로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인 ‘NH로보-Pro’를 작년 하반기 고도화해 최신금융공학 기법을 적용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원클릭 리밸런싱 및 알림서비스 등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올 1~2월 중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WM로드쇼를 실시해 NH로보-Pro를 활용한 퇴직연금 운영 및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중에 있어 전국의 WM들과 본부가 협업해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과 상품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태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퇴직연금 10조원 달성을 초석으로 삼아 기업고객에게 한발 더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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