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와 김범. 사진=뉴시스.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배우 김범(30)과 오연서(32)가 공개 연애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13일 “김범과 오연서가 지난해 말 헤어졌다”고 밝혔다. 정확한 결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범과 오연서는 tvN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김범은 유전적 질병으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아 지난해 4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연서는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화유기’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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