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R&R연구소 부동산 자문위원 위촉식. 사진=스카이데일리.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인터넷 경제지 스카이데일리의 산하기관인 알앤알(R&R, Rich-Research) 연구소는 지난 7일 ‘부동산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R&R연구소는 이날 부동산 관련 학계 전문가 3명과 서울 서초(S)·강남(K)·용산(Y) 지역의 일선 공인중개사 11명 등 총 1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제1기 부동산 자문위원단을 출범시켰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서진형 경인여대 경영과 교수,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3인과 안영일 대표(서울 공인중개사사무소), 한원우 대표(내외 공인중개사사무소), 원선미 대표(용산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11인이 제1기 부동산 자문위원단으로 선정됐다.

권 교수 등은 자문위원 위촉 소감으로 “스카이데일리가 주류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뒤에서 여러분들을 보좌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대표 등도 “자문위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매체 보도에 도움이 되겠다”며 학계 전문가들과 뜻을 같이 했다.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 겸 R&R 연구소장은 “지난 1월 부와 부자들의 역동성을 담아내 국민 간 부의 소통을 위한 일환으로 R&R연구소를 가동하기 시작했다”면서 “오늘 위촉된 부동산 자문위원단의 조언과 쓴소리를 옆에 두고 새기는 한편 이들과 한마음이 돼 다양한 부(富)의 소통을 위한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데일리는 자매지 주간 스카이엔와 오는 7월 통합돼 새롭게 변모된 종합경제일간지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스카이데일리는 제1기 자문위원단이 출범됨에 따라 부의 흐름과 정보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보도기사의 정확성을 한층 제고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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