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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다양화, 전 세대 잡겠다”…넥슨, 상반기 모바일 10종 추가
김현 넥슨 부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고은별 기자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넥슨이 올해 상반기 10종의 모바일 신작을 추가로 내놓는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겠다는 포부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2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스페셜 데이’를 열고, 올해 상반기 선보일 모바일 게임을 공개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1월 17일 ‘스피릿위시’, 2월 13일 ‘다크어벤저 크로스(일본)’, 2월 21일 ‘런닝맨 히어로즈’, 3월 6일 ‘런웨이 스토리(글로벌)’ 등 모바일 게임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넥슨은 올해 어느 해보다 많은 작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현 넥슨 부사장은 “넥슨만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다양성 갖춘 모바일 게임을 대거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장르를 넘어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의 올 상반기 모바일 라인업은 ▲린: 더 라이트브링어(출시일 3월 14일, 국내·글로벌)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3월 21일, 국내·글로벌) ▲트라하(4월 18일, 국내) ▲메이플스토리M(4월, 일본) ▲고질라 디펜스 포스(5월, 국내·글로벌) ▲야생의 땅 듀랑고(이하 상반기, 글로벌) ▲바람의나라: 연(국내) ▲오버히트(글로벌) ▲마기아: 카르마 사가(국내·글로벌) ▲시노앨리스(국내·글로벌) 등 10종이다.

행사에서는 오는 21일 출시를 앞둔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의 세부 콘텐츠 및 서비스 방향이 소개됐다.

사전예약자 수 200만명을 돌파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3D 그래픽과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을 특징으로 한다. 2:2 노멀 매치와 래더매치 등을 즐길 수 있다.

정우용 넥슨 디렉터는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18년 동안 2억5000만명의 유저로부터 사랑받은 게임으로서 모바일에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 세계 유저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원빌드 시스템을 통해 8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슨이 12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스페셜 데이’를 열고, 올해 상반기 선보일 모바일 게임을 공개했다. 이날 넥슨은 액션 RPG 마기아: 카르마 사가를 처음 소개해 이목을 모았다./사진=고은별 기자

특히 슈퍼애시드가 개발한 마기아: 카르마 사가는 이날 행사에서 처음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넥슨은 올해 2분기 중 그랜드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생생한 2D 그래픽을 특징으로 고전 감성에 초점이 맞춰진 게임이다. 4종의 캐릭터를 활용해 던전을 누비며 전투를 하게 된다.

나승균 넥슨 모바일사업부 실장은 “방대한 스케일의 세계관과 퀘스트를 통해 게임이 진행된다”며 “4개 캐릭터마다 별도의 스토리를 갖고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마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오래 사랑 받는 게임이 되고자 한다”면서 “넥슨의 성장을 이끄는 IP(지식재산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밖에도 올 상반기 라인업 중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유명 아트디렉터 정준호 펄사크리에이티브 대표의 아트페인팅 텍스처 기법이 적용돼 2D 일러스트를 3D로 완벽히 구현한 게임이다.

메이플스토리M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10개국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야생의 땅 듀랑고의 경우 이달 중 호주·캐나다·필리핀 등 시장에 소프트 런칭된다.

바람의나라: 연은 커뮤니티와 파티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개발 중으로 상반기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오버히트는 상반기 150여개국에 런칭 예정이며, 시노앨리스는 다크 판타지 RPG로 높은 완성도를 내세우고 있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각 타이틀들의 국내외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 예정된 신작들도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획일화되지 않은 장르와 콘텐츠로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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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0522@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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