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19일 충주시 내 첫 유니클로 매장인 ‘유니클로 충주점’을 오픈한다. / 사진=유니클로

[월요신문=최은경 기자] 유니클로가 19일 충주시 내 첫 유니클로 매장인 ‘유니클로 충주점’을 오픈하고,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충주점은 유니클로가 충주 지역에 오픈하는 최초의 매장이다.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넓은 규모의 교외형 매장으로 선보인다. 성인용부터 키즈, 베이비 상품까지 전 라인업을 판매하며 150대가량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오픈 당일인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은 기존 오픈 시간보다 1시간 30분 이른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고객들을 일찍 맞이하는 한편, 매장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아우터부터 상하의, 이너웨어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주요 할인상품으로는 환절기 시즌 가볍고 편하게 걸칠 수 있고, 휴대 가능한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는 성인용 ‘포켓터블 파카’가 할인 된 가격에 판매되며, 천연소재의 부드러운 감촉과 내추럴한 컬러로 트렌디한 봄 스타일링에 적합한 ‘프리미엄 리넨 셔츠’도, 베이직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힌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도 할인 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인 만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상품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허리 부분을 밴드 처리해 스타일뿐만 아니라 착용감도 놓치지 않은 다양한 색상의 성인용 ‘이지(EZY) 앵클 팬츠’와 키즈용 ‘이지(EZY) 쇼트 팬츠’가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차가운 음료 전용 텀블러인 ‘유니클로 콜드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텀블러는 매일 선착순 350개 한정으로 증정되며, 준비한 물량 소진 시 종료된다. 신규 매장에 대한 기타 정보는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플러스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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