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밀크티 신메뉴 4종. /사진=이디야커피.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이디야커피가 오는 19일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조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신메뉴 4종은 ▲버블 크림 밀크티 ▲버블 베리 밀크티 ▲버블 밀크티 쉐이크 ▲버블 베리 쉐이크로 최근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과거 이디야커피의 인기 제품이였던 버블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 출시하는 제품이다.

이디야커피의 블렌딩 티 개발 노하우를 담은 밀크티를 베이스로 해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버블 크림 밀크티’는 베르가모트(Bergamot)향을 블렌딩한 깊은 우롱티의 맛과 함께 타피오카 펄(버블)의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상큼한 베리와 루이보스티를 타피오카 펄과 함께 조합한 ‘버블 베리 밀크티’는 논카페인 음료로 개발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버블 밀크티를 더욱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쉐이크로 만든 ‘버블 밀크티 쉐이크’와 ‘버블 베리 쉐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 블렌딩 티의 노하우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연구개발(R&D)로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이디야만의 버블 밀크티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특색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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