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동천역 10분거리

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사진 = 한화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19일 '수지 동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18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 오피스텔 207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84㎡로 오피스텔은 33~57㎡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약 10분거리에 신분당선 동천역이 있어 강남역까지 약 22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경부·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있다.

동천지구 북쪽으로 판교신도시, 동쪽으로 분당신도시가 있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은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내부 설계는 가구 내 천정고를 기본 2.4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실내환기시스템을 설치해 창문을 열지 않아도 깨끗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74㎡ 일부가구는 복도 수납장이 설치되며 84㎡에는 현관 대형 워크인 수납장이 설치된다.

공급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26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 계약은 5월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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