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초 '6천대 판매거장'에 오른 이양균 영업이사대우./사진 = 현대차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현대차에서 처음으로 누적 6000대 판매를 달성한 직원이 나왔다.

23일 현대차는 지난 22일 평택 라마다호텔에서 현대차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를 '6천대 판매거장'으로 임명하는 명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 최초로 실시된 이 행사는 이양균 이사의 가족과 회사 임직원, 고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양균 이사는 1990년 입사 이후 연평균 2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8년 9개월만에 누적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이양균 이사님이 명예로운 6천대 판매거장에 오를 수 있도록 현대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과 항상 힘이 되어준 가족 및 동료들에게 대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첫차를 팔았을 때의 감동을 잊지 말고 계속 정진해 현대차 영업인들의 귀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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