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블랙핑크가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에 5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0일(현지 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서 79위를 기록했다.

‘킬 디스 러브’는 지난달 해당 차트에 33위로 첫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이자 블랙핑크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핫100·빌보드200)에서도 최근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블랙핑크는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의 오피셜 차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K팝 걸그룹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포트워스를 끝으로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18일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나선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