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은 전국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다. 오늘부터 내달 11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배틀이 진행되며, 내달 22일에는 서울 소재 4개 PC방에서 파이널 배틀이 개최된다.

참가 신청 이용자들은 온라인 배틀 기간 동안 배틀그라운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며 회복 아이템 사용 횟수, 걷기와 달리기로만 이동한 거리, 치킨(최후의 1인) 달성 수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드는 솔로, 듀오, 스쿼드, 1인 스쿼드 등 제한 없으며 맵 역시 훈련장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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