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개발사 퍼니파우)’를 내달 4일 한국과 일본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수가 총 5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한국 250만명과 일본에서 300만명을 각각 달성했다. 국내 사전등록 이벤트는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된다.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양방언 음악 감독이 참여한 신규 음원과 다양한 게임 소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한 일본의 인기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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