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뉴 티볼리./사진 = 쌍용자동차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0일 쌍용차는 오는 6월 4일 '베리 뉴 티볼리' 출시에 앞서 금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내·외관 디자인이 공개된 신형 티볼리는 이전 모델의 스타일 요소에 완성도를 높인 외관, 멀티미디어 성능과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내부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특히 베리 뉴 티볼리는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이 장착됐다. 또 쌍용차 최초로 1.5터보 가솔린 엔진을 새로 적용했고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을 도입했다.

베리 뉴 티볼리 내부./사진 = 쌍용차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