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오비맥주의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이 ‘갑분굿’ 광고 시리즈 세 번째 영상인 ‘배달 편’을 오는 22일 SNS를 통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필굿 광고 시리즈의 테마인 ‘갑분굿’은 갑자기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의미로 기존 젊은 층 유행어인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를 재미있게 바꾼 신조어다. 일상 속 각종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을 필굿과 함께 날려버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일상 속 이야기’를 소재로 삼은 갑분굿 시리즈 광고는 젊은층에 긍정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미용실에서 일어난 실화를 유쾌한 스토리로 재현한 ‘미용실 편’은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130만뷰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오비맥주 측 설명이다.
한편, ‘필굿(FiLGOOD)’은 시원하고 상쾌한 아로마 홉과 감미로운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맛의 품격과 깊이를 더한 발포주다. 소비자들이 맥주와 혼동하지 않도록 제품 패키지 전면에 ‘Happoshu(발포주의 영어표기)’라는 문구를 표기, 제품의 카테고리를 명확히 했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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