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윤주애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윤열현)은 교보교육재단(이사장 김대영)과 함께 함께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 봉사는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5월 프로그램 ‘자원재순환과 새활용(Upcycling)’에는 일반인 12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새활용(Upcycling)은 쓸모 없거나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이다.

참여 가족은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탐방하고, 소재구조대 활동으로 생활용품을 해체해 부품을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은행에 저금했다.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올해 9월과 11월에 각각 ‘도시숲 새집 달기’, ‘지구를 살리는 적정기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2002년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창단 후, 현재 200여 개 봉사팀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1000여명의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지역사회와 결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