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트로피컬 서머 패키지'./ 사진=롯데호텔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롯데호텔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은 빙수와 디저트 메뉴를 포함해 메인타워 객실 1박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2인 조식 등으로 짜인 '트로피컬 서머' 패키지를 내놨다. 

여름 대표 음식인 망고 혹은 멜론 빙수와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나성주 제과 기능장이 만든 디저트를 이탈리아 브랜드 모스키노의 디저트 트레이에 즐길 수 있다.

또 롯데호텔월드와 롯데호텔울산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스 쿨 서머' 패키지와 '인조이 더 웨일 월드' 패키지를 각각 마련했다.

아울러 롯데호텔제주는 2인 조식, 애플망고 빙수, 풍차 라운지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 '서머 스플래시' 패키지를 내놓는다.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는 '아이스쿨 서머(Ice-Cool Summer) 패키지' 2종을 판매한다. '아이스'(Ice)는 객실 1박, 한사토이의 실물 같은 북금곰 인형 증정, 호텔 내 '라운지 앤 브라세리'의 '계절 빙수' 제공, 피트니스·수영장 입장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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