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화면 캡쳐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추자현 아들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100회 특집으로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24일 방송을 통해 인사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의 돌잔치 현장을 담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어 '8년의 기다림. 간절히 바라왔던 추우부부 결혼식 최초공개'라는 자막과 함께 우효광의 행복한 미소가 포착됐다. 

예고편에는 또 새 신부 추자현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식장을 입장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화면 캡쳐

특히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아들 바다의 모습도 살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과 중국을 들썩들썩’이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한 바다는 치명적인 뒤태를 과시하며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이 보는 시청자들 마저 엄마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추자현의 결혼식과 아들 공개는 '동상이몽2'을 통해 처음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욱 PD는 18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자현·우효광 부부도 '동상이몽2'로 시작해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았고 우리 또한 두 사람 덕분에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았다. 녹화를 진행하면서 함께 감정이 고조됐고 나중에는 제작진도 함께 울었다. 녹화장이 울음바다가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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