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최송현(37)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최씨의 소속사 디에이와이 엔터테인먼트는 "최송현은 세 살 연상의 다이빙 강사와 지난 6월 부터 열애 중"이라며 "결혼 계획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9일 밝혔다.

두 사람은 스쿠버다이빙을 취미로 즐기다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SNS에서도 열애가 감지됐다.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최송현은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송현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6년 KBS에 입사했다. 이후 예능물 '상상플러스'(2007~2008) 등을 진행했으며, 2008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2010) '마마'(2014) '공항 가는 길'(2016) '빅이슈'(2019)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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