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초콜릿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이디야커피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이디야커피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초콜릿 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출시하는 초콜릿은 ‘쇼콜라 티라미수’, ‘쇼콜라 카페모카’ 2종으로 커피의 향을 초콜릿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최상급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와 코코아버터를 사용해 고소함과 부드러운 맛이 강점이다.

‘쇼콜라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초콜릿을 2중 코팅해 티라미수 본연의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쇼콜라 카페모카’는 모카커피 분말의 함유량을 높여 커피향을 최대한 배합한 제품으로 달콤하고 쌉싸름한 카페모카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전국 최다 가맹점을 지닌 이디야커피는 매장 외 대형마트 등에 홀빈 원두, 스틱커피, 차(茶) 등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유통, 판매해 왔으며 스틱커피 ‘비니스트’ 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130억의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커피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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