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현 인스타그램 캡쳐

[월요신문=윤소희 기자] 모델겸 배우 수현(34)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 차민준(37)과 열애를 인정했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수현의 연인으로 알려진 차민근씨는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젊은 기업인으로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델 출신인 수현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했으며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했다. 2006년 11월 SBS TV 주말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 B'(2010),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2011), MBC TV 일일 시트콤 '스탠바이'(2012) 등에 출연했다. 특히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2014),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헬렌 조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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