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LH 사장이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사진 = LH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30일 LH는 변창흠 사장이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고윤환 문경시장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LH는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985년부터 약 35년간 근대5종 종목을 후원해왔다.

변창흠 회장은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올해 4월부터는 LH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변창흠 회장은 “올림픽 정신에 가장 근접한 종목인 근대5종 연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커다란 자부심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근대5종이 빛나는 결실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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