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오는 9일까지 매콤한 두 치킨의 조합, ‘더블핫버켓’을 선보인다. /사진=KFC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KFC가 오는 9일까지 매콤한 두 치킨의 조합, ‘더블핫버켓’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FC에 따르면 ‘더블핫버켓’은 지난달 27일 새롭게 선보인 ‘핫칠리씨치킨’ 4조각과 KFC의 시그니처 메뉴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 총 8조각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프로모션 제품인 ‘핫칠리씨치킨’은 입 안 가득 퍼지는 깊은 감칠맛에 먹으면 먹을수록 느껴지는 고추씨의 화끈함을 더한 제품이며, ‘핫크리스피치킨’은 매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KFC는 버거 메뉴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타워버거 단품 구매 시 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타워버거 세트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타워버거는 커다란 통가슴살 필렛과 해시브라운, 슬라이스 치즈 등 다양한 식재료가 어우러져 풍부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FC 관계자는 “’더블핫버켓’은 KFC의 신제품과 대표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최근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딱 사로잡을 메뉴”라며 “계속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업계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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