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은별 기자

[월요신문/베를린(독일)=고은별 기자] LG전자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9’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입구에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깃발 광고를 설치, 관람객을 맞이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Massimiliano Fuksas)’와 함께 조성한 LG 시그니처 부스를 선보인다.

LG 시그니처 제품은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에어컨 등 총 11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행사인 IFA에 시그니처 제품을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LG 시그니처 전 라인업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IFA에는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총 1939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공간은 16만3900㎡로 약 5만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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