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전자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내달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참가사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와 100여개 전자계열 협력사다.

올해는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중소기업도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에게 참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내달 3일까지 면접 사전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에서는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설비 ▲기술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등 6개 직군별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분류돼 있다. 지원 필수 자격요건, 복리후생 등의 취업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에 '취업 토탈 솔루션관'을 마련해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취업 희망 기업과의 현장 매칭 등 삼성 협력회사 취업을 위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또 ▲VR 면접체험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전기∙전자∙반도체 직무 취업 특강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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