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프클럽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F/W 기획전을 진행한다. 간절기용 아우터, 원피스, 블라우스 등 일상복으로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들을 엄선해 최대 90% 세일한다.

이번 행사에는 JJ지고트, 더틸버리, 윈, 율미아스텝, 모리스커밍홈 등 여성복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 10여 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로 20%까지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올 가을 신상품부터 실속파 고객을 위한 이월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행사상품으로는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가 마련돼 있다. 니트,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와 벨티드, 플레어 등 페미닌한 디자인의 제품을 행사가로 판매한다. 2만원대 이월제품을 비롯해 20만원대 신상품까지 브랜드별 인기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 시즌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와 가디건 등 아우터도 특가로 구성했다. 카라의 롱 가디건은 2만원대, 더아이잗뉴욕 오버 카라 트렌치 코트는 8만원대로 살 수 있다. 이사베이는 테일러드 자켓과 면혼방 벨티드 코트를 각각 5만원대와 4만원대로 판매하고, JJ지고트 가죽 자켓은 15% 쿠폰할인 혜택을 통해 6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간절기에 활동성이 좋으면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아이템도 F/W 시즌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블루레이스 슬림핏 반목 니트와 커스텀에이블의 꽈배기 니트는 각각 2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고, 플린 바이 페이지플린의 골지 니트는 1만원대부터 준비돼 있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아이템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니아 레오파드 패턴 루즈핏 블라우스는 1만원대, 쉬즈나인 호피 롱 남방과 끈벨트 세트는 2만원대로 판매한다. 빅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나 독특한 프린팅 티셔츠도 가격대별로 구성했다.

오는 30일까지는 하프클럽 회원들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VIP와 VVIP 회원에게는 등급별로 5~10% 일반쿠폰 3매와 5~7% 중복쿠폰, 3,000~5,000원 쿠폰 등 3종씩을 지급한다. 9월 신규가입 회원이라면 10%와 3,000원 중복쿠폰 2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하프클럽 이화정 이사는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본격적으로 가을 패션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직장인 여성 고객들이 데일리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인기 브랜드 아이템을 다양하게 기획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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