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새롭게 개편한 철도공단 홍보관에서 마커 시스템을 활용한 철사업 효과를 듣고 있다./사진 = 한국철도시설공단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LED 터치스크린, VR 등 IT 기술을 적용한 홍보관을 개관했다.

1일 철도공단은 지난달 30일 대전 동구 사옥에서 새롭게 개편한 홍보관 개관식을 열였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홍보관은 사옥 1층에 있어 철도 이용객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철도의 신기술과 신공법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유라시아로 나아갈 미래 철도 비전을 보여주는 대형 LED 터치스크린, 터널 건설을 직접 체험해보는 가상현실 공간이 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 홍보관에 첨단 IT 기술을 적용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해외 철도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 철도기술이 세계로 뻗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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