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사진 = 한신공영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한신공영은 이달 '꿈의숲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5~84㎡ 117가구다.

지하철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이 도보권에 있고 송중초등학교가 가깝다.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등도 통학권이다.

무엇보다 단지 바로 앞에 66만㎡ 규모의 북서울 꿈의숲이 있다. 서울에서 네 번째로 큰 공원으로 산책로, 공연장, 카페, 물놀이장 등이 들어서 있다.

꿈의숲 한신더휴의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향후 새 아파트 공급 희소성이 매우 큰 상황이어서 빼어난 인프라와 한신공영 브랜드 파워가 더해진 이번 꿈의숲 한신더휴에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주변이 저평가된 지역인데다 길음∙장위뉴타운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는 등 일대 인프라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어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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