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비티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그라비티는 전날(16일)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유럽·러시아 지역 런칭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CBT를 실시, 전체 프로세스 점검과 서버 테스트를 진행하고 16일 유럽·러시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 라그나로크M은 영어·독일어·스페인어·프랑스어·포르투갈어·러시아어 등의 언어로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됐다.

그라비티는 글로벌 지역 런칭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달 6일까지 각 퀘스트 완료 시 보상을 두 배로 증정하는 ‘보상 두배 이벤트’, 오픈 직후부터 이달 23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캐릭터명 공유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그라비티는 앞으로도 유럽 지역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타이틀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라그나로크M은 2002년 런칭해 17년간 서비스를 지속하며 전 세계 83여개 지역에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