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포인트 적립률, 홈플러스 멤버십 기능 탑재 등 차별화된 혜택 제공

신한카드 ‘마이홈플러스카드’ / 사진=신한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홈플러스(대표 임일순)와 함께 출시한 ‘마이홈플러스카드’가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

마이홈플러스카드는 홈플러스 멤버십과 카드 결제 수단을 결합해 높은 포인트 적립률과 기존 유통 멤버십의 한계를 뛰어넘은 포인트 사용처 확보 등 다양한 혜택으로 금융과 유통의 새로운 시너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마이홈플러스카드는 홈플러스(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포함)의 경우 신용카드는 2%, 체크카드는 1%를 적립해 준다. 홈플러스 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신용카드 0.5%, 체크카드 0.1%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는 홈플러스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마이 홈플러스 앱’에서 마이신한포인트나 OK캐쉬백으로 전환해 ▲레스토랑 ▲카페 ▲영화관 ▲렌터카 ▲주유소 ▲화장품숍 ▲테마파크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또한 이 카드는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 생활 친화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결제하면 월 10회까지 1000원 미만 잔돈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마이홈플러스카드 100만매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10월 30일까지 ‘미니언즈’ 캐릭터를 마이홈플러스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한정판 마이홈플러스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홈플러스 상품 추가할인과 함께 마이홈플러스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고 100만 마이홈플러스 포인트 당첨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휴의 한계를 뛰어넘은 초(超)연결 전략으로 제휴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만들어 당사, 제휴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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