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현금 출금 가능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SBI저축은행(대표 정진문·임진구)이 고객만족과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모바일뱅킹 사이다뱅크를 통한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출금 서비스는 체크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스마트폰에 생성된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해 간편하게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에 있는 시중은행, 편의점,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모든 ATM‧CD기기에서 카드를 이용한 현금인출, 송금, 입금서비스를 실적조건이나 횟수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현국 SBI저축은행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는 “사이다뱅크 출범 이후 고객 이용 패턴 분석 결과 ATM·CD기기를 이용한 입출금, 송금거래가 급증했다”며 “이번 스마트출금 서비스 오픈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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