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에 따라 커피, 편의점, 영화, 요식, 쇼핑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신한카드 디데이(D-day)’ 플레이트. / 사진=신한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소비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신한카드 디데이(D-day)’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30세대의 소비성향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월 단위의 소비성향 분석에서 벗어나 주 단위 요일 단위로 혜택을 구성해 20·30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우선 각 요일 별로 지정된 영역에서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5%를 적립해준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되며 매월 최대 3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편의점, 목요일 영화, 금요일에는 요식업종 가맹점 5% 적립혜택이 주어진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미용과 마사지 등 뷰티업종에서, 일요일은 온라인 쇼핑 이용금액의 5% 적립이 가능하다. 버스와 지하철의 경우 요일과 관계없이 매일 5%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월요일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 스타벅스를 이용하면 최대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멜론 음악 및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홈페이지에서 정기 결제를 신청해 디데이 카드로 결제하면 매월 최대 2000원씩 할인된다. 해당 월 이용 금액이 2000원 미만인 경우 해당 금액만 할인되며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서비스가 적용된다.

여행 관련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디데이 카드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공항 라운지에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공항 라운지 혜택은 연간 1회 제공되며 이용 가능 라운지는 더라운지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 예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연 3회 주어진다.

디데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8000원이다. 디데이 카드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며,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D-day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밀레니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혜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혜택을 얻어갈 수 있는 카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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