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숭인2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110포대를 기증했다./사진 = 한라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한라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숭인2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110포대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쌀은 지난달 분양 홍보관을 오픈한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에서 화한 대신 기증 받은 것이다.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이를 사업지인 숭인동에 기부,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한 한라 현장소장은 "분양을 축하하는 화한보다는 지역에 도움되는 행사를 하고자 쌀을 받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건설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