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 정수기 콤팩트·공기청정기 A600 모델./ 사진=청호나이스

[월요신문=최은경 기자] 청호나이스는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직수 정수기 콤팩트와 공기청정기(모델명 A600)다. 소형 정수기인 콤팩트는 1.9kg의 가벼운 무게로 좁은 주방 공간에도 쉽게 설치 가능하다.

또 전력 사용이 필요없는 무전원 시스템으로 전기선이 없어 깔끔한 부엌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취수 버튼 대신 다이얼을 돌려 취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기청정기는 상황별로 바꿔 사용하는 특화된 기능의 3종 필터를 적용했다. 총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최적의 집안 공기를 만든다.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전면 에어홀 타공으로 디자인 감성도 돋보인다.

최윤록 청호나이스 마케팅전략부문 실장은 "디자인은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기술적인 측면과 더불어 심미적인 부분까지 충족시키는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198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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