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은별 기자]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V4’가 출시 하루 전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넥슨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V4 게임 클라이언트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V4는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으로 5개의 서버 이용자가 한 데 모여 연합전투를 벌이는 ‘인터 서버’ 등 전투 특화형 MMORPG다.

넥슨 관계자는 “V4는 넷게임즈 개발진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으로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다양한 목표를 각자의 방식으로 실현하길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넥슨은 내일(7일) 0시부터 국내 양대 마켓을 통해 V4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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