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예정인 SUV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SUV 콘셉트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동되며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가 적용됐다.

차량의 모든 표면은 서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주고 연결된 면과 선들을 통해 감각적 긴장감을 표현했다. 또 최근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연결된 히든 시그니처 램프는 다음 단계로의 진화를 느끼게 한다.

현대차는 이달 말 미국 LA콘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오토쇼에서 SUV 콘셉트카의 상세 제원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