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CU의 콜라보 이벤트. (아래 사진 왼쪽부터)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

[월요신문=윤주애 기자] 편의점 CU에서 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박재구)과 손을 잡았다. CU 멤버십 앱 '포켓 CU'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대구은행의 '내가 만든 보너스 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세전 금리를 기준으로 1년짜리 상품이 최고 연2.7%(변동 가능), 6개월이 최고 연2.35%다.

우대 조건은 비대면 채널 신규 가입, 마케팅 활용 동의, 자동이체 횟수, 원금 합계 총 4가지다. 해당 상품은 1인 1계좌, 자유적립식이다. 월 납입 금액은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6개월과 1년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고 적금에 가입하기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 채널로 가능하다. CU는 이 적금에 5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으로 1만명에게 CU 기프티콘 5000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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