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의 임갑출 대표이사. / 사진=청호나이스

[월요신문=최은경 기자] 청호나이스 계열사로 충북 진천에 위치한 소재부품 전문기업 MCM의 임갑출 대표이사가,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조 및 서비스업에서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표창·서훈하는 대회로,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임갑출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품질우선주의를 통해 MCM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냄은 물론, 지속적인 R&D 투자와 인재육성으로 MCM을 세계적 필터회사로 도약 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필터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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