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지현호 기자] SK C&C는 2일 펍지주식회사가 '클라우드 제트(Cloud Z)'를 기반으로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북미, 유럽지역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에는 SK C&C의 클라우드 제트 vGDC가 적용된다. 전용 물리 서버를 할당하는 IDC와 인프라를 빌려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을 하나로 묶은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다. 

SK C&C는 전용 물리 서버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해 대용량 고성능 게임의 안정적 서비스 운영에 적합하다고 자평했다. 배틀그라운드에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적용해 에러 사항에 대한 실시간 대응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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