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임직원 및 60여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반도건설 동반성장 워크샵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반도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협력사와 시공품질 개선을 위한 ‘동반성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반도건설 임직원 및 60여개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전문 강사의 최신 기술공법 교육을 제공해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공사현장에서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시공사와 협력사의 상호간 협력과 품질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업무현장 개선사항 토의, 최신 법규 및 제도 공유, 계약 절차 및 조건개선 논의 등이 이뤄졌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협력사의 발전이 곧 반도건설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 발굴된 다양한 애로사항 해소를 비롯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을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 협력사인 태영건업 김진영 소장은 “최신사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유용했으며, 워크샵 내용을 토대로 시공 품질개선 및 하자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면서, “든든한 협력자로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주는 반도건설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3월에도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사와 기업의 비전 공유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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