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과자를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31일 회사 측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이달(12월) 들어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유엔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15곳에 빼빼로·몽쉘 등 과자 9000여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올 한 해 동안 롯데제과가 기부한 단체는 40여 곳에 달한다. 전달한 과자 제품은 4만여박스에 이른다.

한편, 롯데제과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2017년 10월에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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