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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포스코 건설은 중대사고 잦은 사업장 ‘불명예’현대산업개발 포함 건설사업장이 382개로 가장 많아···7곳은 첫 산재은폐사업장에 이름 올려
자료=노동부

[월요신문=윤중현 기자]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중대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이란 불명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 1420개소의 명단을 공표했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 중 연간 재해율이 규모별 같은 업종의 평균 재해율보다 높은 곳은 총 671개소에 달했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건설업 사업장이 382개소로 가장 많았고, 금호타이어, 현대제철주식회사 당진공장, KCC 여주공장 등 제조업 사업장도 169개소에 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산재은폐 사업장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케이엠에스, 포트엘, 한일 등 7개소다. 최근 3년 내 2회 이상 산업재해가 발생했지만 이를 보고하지 않은 사업장으로는 한국철도공사, 삼성전기 부산공장, 세아베스틸 등 73개소가 포함됐다.

또 시공능력평가 100위에 드는 건설사 중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반도건설, 태영건설 등 17개 기업의 소속 사업장이 최근 3년 연속 산안법 위반 공표 명단에 올랐다.

규모별로는 건설업을 포함한 500인 이상 기업 중 세아베스틸, 수자원기술 2개 기업이 3년 연속 공표 대상에 포함됐다. 500인 미만 기업 중에는 힘찬건설, 대양종합건설, 서림종합건설, 신일, 태민종합건설 5개 기업 소속 사업장이 대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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