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공급하는 아파트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선착순 계약에서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 혜택과 우수한 입지, 브랜드 파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분양 성과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규모의 181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7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59㎡와 84㎡ 중소형 위주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은 통상 분양가의 10% 수준보다 낮은 5%로 설정됐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여기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돼 초기 자금 부담이 크게 줄어든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입지 여건도 돋보인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두 정거장이면 서울 도봉산역에 진입할 수 있다. 앞으로는 GTX-C(2028년 개통 예정), 회룡IC(2027년 개통 예정),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개통 계획),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34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 확충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GTX-C 노선은 개통 시 삼성역까지 5정거장, 약 20분대면 이동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돋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호원초·호원중학교가 자리하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과 도봉산·수락산 등 녹지 환경도 가까워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금융 혜택과 더불어 브랜드가 제공하는 특화 설계·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계약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 월요신문=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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