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생막걸리는 횡성한우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판매한다. 사진=국순당
국순당 생막걸리는 횡성한우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판매한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전국에 유통되는 주력 제품인 ‘국순당 생막걸리’에 ‘2025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 제품 120만병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용 제품에는 축제의 일정 및 정보를 볼 수 있는 홈페이지와 연결된 QR코드를 담고 있다. 또 축제 성공 기원 문구도 넣어 9월 초부터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중순까지 생산해 국순당 생막걸리를 판매하는 전국 모든 곳에서 선보인다.

국순당은 본사가 위치한 지역의 대표적인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매년 홍보라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과거 10만병 수준의 홍보라벨 막걸리 출시 수량을 120만병으로 대폭 늘려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국순당은 축제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횡성에서 빚은 술들을 소개하고 우리술 빚기 체험과 주향로 견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축제장에서 횡성한우와 백세주의 어울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지난 7월에 국순당은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횡성군의 대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후원한다. 민간 후원사는 국순당이 유일하다.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횡성 섬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 월요신문=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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