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티빙이 ‘올 타임 레전드’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의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전 시즌 이용자들의 시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각 시즌별 전 회차 공개일 기준으로 집계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 시즌3, 공개 첫날 역대 최고의 반응!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준 시즌은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라는 화제의 밈을 탄생시키며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환승연애3>다.
공개 첫 날 티빙 신규 가입자 유입 효과와 시청UV가 모두 전 시즌 대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환친자’ 팬덤이 가장 뜨겁게 결집한 순간임을 입증했다.
특히 첫날 신규가입기여자수는 시즌1 대비 무려 74배 늘어나며 파워IP의 생명력과 지속성을 입증했다.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전체를 통틀어 공개 첫 주에 가장 많은 유료가입자를 견인하며 티빙 대표 IP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시즌1, 입소문으로 ‘환친자’ 팬덤 형성
시리즈의 출발점이었던 <환승연애1>은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서서히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반응이 크게 확대돼, 공개 첫 주 대비 전체 회차의 누적 신규 가입자 유입 효과와 시청UV 모두 30배 이상 증가하며, ‘환친자’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고 시즌제 IP로 자리매김하였다.
◆ 시즌2, 총 누적 시청UV, 유료가입기여 1위!
<환승연애2>는 최고의 과몰입 타임을 기록한 시즌이다. 전체 시즌 중 총 누적 시청UV와 유료구독기여자수가 가장 높았다. 특히 ‘마지막 데이트’를 다룬 19화는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높은 시청UV를 기록하며, 압도적 몰입도를 선사했다.
◆ 누구나 다 아는 레전드 명장면 Top3
또한 시리즈별 명장면 중에서는 ▲시즌2 정현규의 “내일 봬요, 누나”, ▲시즌1 선호민&김보현의 계단 오열씬, ▲시즌3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 분노 폭발 장면 등이 시청UV를 견인한 ‘레전드 명장면’으로 꼽힌다.
오는 10월 1일 공개되는 <환승연애4>는 또 어떤 X커플의 서사가 탄생될지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환승연애4〉 로고 포스터는 한 장의 이미지로도 “다시 과몰입 시작”, “환승연애4 기대감 최고조”라는 팬들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공식 공개 전부터 SNS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티빙은 “티빙의 얼굴이라 할 만큼 파워IP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환승연애>는 ‘환친자’ 팬덤 형성은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라며, “시즌4 역시 또 한 번의 ‘환연 열풍’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 월요신문=편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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