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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S푸드페스타' 요리 경연은 단연 다양성이 돋보입니다. 일반인 미식간편식 경연, 조리전공대학생 경연뿐만 아니라 익산지역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경연, 외국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라면 경연까지 세대와 문화를 아울렀습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전북 익산 종합식품단지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열린 'NS 푸드페스타'에서 "코로나 기간 2년을 제외하고 이제 햇수로만 18년째, 올해 16회째 열리는 축제는 이제는 하림그룹이 추구하는 신선하고 맛있는 상품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조항목 대표는 "축산 전문 하림그룹과 NS홈쇼핑이 2008년 처음 이 행사를 시작할 때만 해도 우리 먹거리 요리대회로 출발했다"며 "그러던 것이 2022년에 식품 메카 익산으로 자리를 옮겨 민간기업과 지자체, 학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 문화 축제로서 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항목 대표는 "현재 축제가 열리는 이 익산의 하림 퍼스트키친은 대한민국 공유 주방을 표방하며 식품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며 "K 푸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공간"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NS푸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서고 있다"며 "올해는 세대 간 소통하고 문화 교류의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제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발전과 K 푸드 세계화 교두보로서 역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 월요신문=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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