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5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총 28개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5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총 28개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가 '2025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28개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1985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시상하고 정부 인증 심볼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는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앞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28개 상을 받았다. ▲AI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주변 IoT 기기들로 구성한 'LG AI홈 IoT 패키지'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LG 스탠바이미2' 등 다양한 제품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UX, UI, 패키지 부문 등에서도▲'LG AI 심볼' ▲'LG 시그니처 스마트 인스타뷰 UX' ▲무선 오디오 브랜드인 'LG 엑스붐(LG xboom)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심한 연구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LG전자 디자인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 솔루션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월요신문=김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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