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킴벌리
사진=유한킴벌리

[월요신문=조흥섭 기자]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클린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화장지로 부드럽게 닦은 후 화장실용 물티슈인 '크리넥스 마이비데'로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크리넥스는 소비자 경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화장지, 마이비데, 그리고 전용 거치대가 포함된 체험팩을 약 1만개 준비했다. 해당 브랜드 인스타그램 신청 혹은 이커머스 주요 행사를 통해서 제공받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의 소비자 조사자료에 따르면 대변처리 시 약 23%는 두루마리 화장지 사용 후 물로 세척하거나 또는 샤워를 한다. 유한킴벌리 측은 이를 많은 소비자들이 물로 씻은 듯한 깨끗함을 원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크리넥스에서는 일상 생활에서도 물로 씻은 듯한 느낌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화장지와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의 동시 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화장지에 사용된 펄프는 100% 천연펄프 3겹으로 울트라클린 엠보싱을 적용했다.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천연펄프가 함유된 원단에 특수공법을 적용한 화장실전용 물티슈다.

미주와 유럽에서 통용되는 국제부직포협회(INDA, EDANA)의 변기내림 적합성평가(Flushability Guideline Test)를 통과해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생분해가 가능한 설계를 적용했다.

크리넥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화장실 위생문화를 선도해 온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차원이 다른 깨끗함을 선사하기 위해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크리넥스 클린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보다 상쾌하고 깨끗한 배변처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올바른 제품 공급으로 한 차원 더 높은 깨끗함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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