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홈페이지 캡쳐>

롯데건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나섰다.

롯데건설이 내세운 상생경영의 핵심은 ▲자금지원, ▲교육·인력지원, ▲기술·역량지원, 교류 확대, ▲공정문화 확립 등이다.

롯데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하고, ▲자율적 모니터링 ▲하도급법 교육 ▲동반성장 정례회의 등의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협력사에 대한 지원 체계도 강화했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협력사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상생경영 전담 조직(조달기획팀)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또 협력사 선정 및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정 입찰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협력사들이 입찰 참여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4일 롯데건설 관계자는 동반성장 실천방안에 대해 “상생경영은 시대적 과제로, 롯데건설은 협력사들에게 다양한 동반성장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협력사에게는 계약 기회의 확대나 자금 지원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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