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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정부의 안전 책임 떠넘기기와 뒷북 점검 아쉽다”“이놈의 남 탓 고질병은 불치병인가?”
국민의당은 30일 밀양 화재 참사와 관련한 문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정부의 안전 책임 떠넘기기와 뒷북 점검 아쉽다. 이제라도 제대로 해라”고 촉구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월요신문=윤명철 기자] 국민의당은 30일 밀양 화재 참사와 관련한 문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정부의 안전 책임 떠넘기기와 뒷북 점검 아쉽다. 이제라도 제대로 해라”고 촉구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안전 책임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고 말하며 밀양 화재의 책임을 지방자치단체, 국회, 정치권에 전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언제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고를 막거나 구조하지 못한 책임은 국가 책임’이라더니, 제천 화재에 이어 밀양 참사 등 계속되는 화재와 반복되는 대형 참사에 이제는 ‘모두의 책임’이라니 그야말로 무책임한 발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추미애 대표 또한 여당 대표로서의 무책임한 막말은 끝이 없다. 화재 참사 현장에서 전 지사 탓 이라니... 잘하면 내 탓, 잘못하면 전 정권 탓, 이놈의 남 탓 고질병은 불치병인가?”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제 와서 ‘국가 안전 대진단’은 완전히 사후약방문 아닌가? 지난 9개월 동안 안전한 나라는 뭘 하다가 이제 와서 대점검인가? 국민 보기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겠다는 것이지만 지금이라도 고친다면 다행이다. 정부는 중소병원을 비롯한 안전취약 건축물에 대한 전면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국민의당은 국회차원의 법 개정과 안전 확보에 필요한 예산에 적극 협조하겠다. 이번에야말로 말뿐만이 아닌 안전한 나라를 제대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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