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철강사중 유일하게 World지수 획득
환경·공급망 부문 최고 점수 획득

현대제철 CI / 사진 = 현대제철

[월요신문=김덕호 기자] 현대제철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상위 10%에게만 주어지는 'DJSI World' 등급을 받았다.

21일 현대제철은 환경 부문(생물다양성, 물관리)과 공급망 관리, 고객관리, 환경체계, 사회공헌활동, 인적자원개발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결과를 획득해 철강기업 중 유일하게 'DJSI World'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1999년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디시즈 (S&P Dow Jones Indices)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다.

매년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되는 DJSI는 기업의 재무성과, 사회책임, 환경경영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지속가능경영평가 및 투자(SRI)에서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될 정도로 세계적 명성을 갖는 지속가능성 평가지수 체계다.

현대제철이 받은 'DJSI World'는 60개 업종별 상위 10%에게만 주어지는 등급이다. 철강업종은 올해 평가에서 19개의 글로벌기업이 World 지수평가 대상이 됐고, 이중 현대제철만이 유일하게 'World'지수에 편입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고경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아래 '100년 제철소'를 향한 임직원의 지속적인 노력 결과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투자자 및 주주를 포함한 현대제철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현대제철 제공 홍보성 광고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